===========================================================================================
제 고객의 경우 입니다.
저축은 많이 하는데 항상 부족합을 느낀다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은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회사를 다니고
고객님도 학교 선생님이라서 둘 다 꽤 괜찮은 현금흐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유를 분석해 보니
문제는 이 현금흐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데 있었습니다.
남편은 대기업에 다니는 30대 중반의 직원들이 으레 그렇듯이 새벽같이 출근해서 밤늦게 들어옵니다.
말이 5일 근무제이지 주말이 되어서도 이래저래 하는 일이 많고 일찍 퇴근한다 해도 매일 집으로 일거리를 가져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불만이 많았습니다.
이런 분들은 보통 “ 너무 복잡하다.” 혹은 “나는 투자하기에는 너무 바빠’” “우리 집 투자는 집사람이 하고 있어.” “내가 숫자랑은 안 친하잖냐?” 등의 말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의 부인이 그들의 말대로 투자는 하고 있을까?
배우자 역시 투자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하기를 원하지도 않는다.
초록은 동색이라 했거늘 어찌 부인이라고 다를 수 있겠습니까?
"남편이 관리하고 있어요"
"와이프가 관리하고 있어요"
이렇게 떠 넘기기기 일쑤 입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분산 투자를 권하는 은행이나 증권 보험업계의 컨설턴트에게 그냥 돈을 맡기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 그리고 “ 나는 노후준비는 다 되어 있어.”라고 말하고는 일만 죽어라 합니다.
그리고 명퇴를 당하거나 퇴직을 하거나 주위의 친구가 부자가 되어 큰집에서 집들이를 하면 “투자를 해 보고 싶다.” 라는 말을 하게 된답니다.
획일적인 재무설계는 받지 마시길 제안 합니다.
요즘은 재테크의 천국에서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재테크 열풍이 한창이다.
늘어난 평균 수명에 뒷받침 안 되는 조기 은퇴, 그리고 부자 열풍까지 여러 가지 이유로 재테크가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
이렇게 된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남들도 다 하니까.’ 라는 접근법도 문제가 있습니다. .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가진 신혼부부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30대 초반
*전세금 7000만 원
* 금융 자산 3000만원(펀드와 보험 예금 포함)
* 매달 수입 500만 원(맞벌이)
이 평범한 부부의 꿈은 내 집 마련과 내년이면 유치원에 들어가는 자녀들의 교육비, 그리고 노후 준비이다. 만야 이 부부가 돈 욕심이 없다고 한다면 금융권에서 재무설계를 하는 사람은 아마도 어린이 펀드에 얼마, 노후용 변액 유니버셜에 얼마, 소득공제 받는 개인연금, 주택 마련을 위해 청약과 장마 펀드에 가입하라고 추천할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이 부부가 정말 부자가 되고 싶다고 간절히 바란다면, 30년 뒤의 미래보다 10년 뒤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재무설계가 쉽지 않아집니다. 아마도 공격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자산을 형성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만큼은 부동산을 제외하고 금융의 재무설계만으로는 부자가 되기 어렵습니다. .
물론 자산의 안정적인 배분과 관리가 목적일 수 있지만 부자가 되기를 열망한다면 획일적인 자산 관리 서비스는 부자가 되는 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금융의 재무설계는 부를 지키고 관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서민과 중산층에 맞는 공격적인 재무설계가 필요 합니다
'보험관련 유익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무설계사 (fc) 선택하는 법 (0) | 2011.04.24 |
---|---|
부자와 가난한자의 차이 (0) | 2011.04.24 |
재무설계를 받아야 하는 이유 (0) | 2011.04.24 |
병원비에 대한 준비 필요하다 (0) | 2011.04.24 |
남자의 사망보험금 (0) | 2011.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