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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를 상담 받기 싫어하는 이유
일반적인 고객 분들께서는 이제 재무설계란 말만 들어도 치를 떠신다.
그 이유는 필요자금을 너무 부각시켜서 상담을 했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아끼고 아껴서 자녀 교육자금과 본인 은퇴자금을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하면 고객은 우울해 지기 시작한다
고객이 원하는 재무설계는 자신의 삶을 자기가 그리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재무설계사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삶을 초라하게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삶은 잘 먹고 잘사는 것이다.
과연 모두의 기준이 똑같을 수 있을까?
결국 부자의 기준은 없다.
고객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게 계획을 세워 주는 게 재무 설계이다.
만약 38세 고객과 상담을 했을 경우의 사례다
FP: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으신가요?
고객: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다.
FP: 한 달에 얼마면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을 거라고 생각 하시나요?
고객: 300만원 입니다.
FP: 그 자금이 노동력을 발휘하지 않고 배당소득으로 들어온다면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FP: 앞으로 선생님께서는 22년 뒤 (60세)에 은퇴를 계획하고 계십니다.
FP: 문제는 자녀가 10년 뒤면 대학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10년 안에 모든 계획을 완성시키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FP: 현재 설정된 예상 노후 생활비는 연간 3600만원 입니다. 은퇴 전 기간 동안
물가상승률(3.5%)에 따라 돈의 가치가 변화하므로 이를 고려하면 실제 노후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에는 6687만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FP: 위와 같은 노후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노후생활 시작 연령에서 필요한 자금의 규모는
이후의 금융자산 투자수익을 고려하여 분석하면 208600만원입니다.
즉, 노후 생활 시작 연령에서 208600만원의 현금성 자산이 준비되어 있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반영된 기대 수익률은 5%입니다.
FP: 적금의 금리만으로는 결코 208600만원의 꿈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해결방안
이 시기에 필요한 것이 재테크 이다.
IMF 투자기 시대라면 연 20%정도의 수익률을
개발국가 투자시기라면 연 15%정도의 수익률을
간접투자 펀드 시기라면 연 10%정도의 수익률을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로 계획 할 수 있다.
만일 연 15%의 수익을 낼 수 있다면 3억9천 만원만 있으면 208600만원을 모을 수 있게 된다.
만약 현재 선생님께서 2억4천 만원 가량의 현금이 있다면 재무설계를 받으실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이 현금이 없다면 돈을 모아야 하는 데 막연히 적금에만 모으는 것이 아니라 모으기
기간 중에도 투자기가 있으므로 어떻게 돈을 불릴 것인지 전문가에게 정기적으로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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