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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바로하고 비판은 꼭해야 되는지 다시한번 생각한후 하자

각계♡ 2011. 7. 31. 20:51

오늘 초등학교 딸에게 회초리를 심하게 들엇다

부모님에게 회초리를 받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내가 부모가 되어 자녀에게 회초리를 들었다

나의 아내는  사실 90점 짜리 아내이다

원래 100점짜리 아내인데 말에 까시가 들어 있어 듣는이에게 마음을 아프게 하는것이 종종 있다 특히나 나에겐 그러다보니 관계가 그리 좋은편은 아니다

물론 나는 그런 아내에게 6~70점짜리  남편으로 보이기 때문에 더욱 그럴수 도 있으니 아낼 탓하기도 그렇다 나를 탓하는것이 먼저일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자녀들이 아내의 화법을 닮아 간다는 것이다

오늘도 그런 문제로  딸을 그냥 지나치면 아내의 안좋은 모습을 그래로 닮아갈것같아  회초리를 들었다

나는 자녀들이 말을 배우는 시기부터   듣기좋은 말은 바로 해라  하지만 듣지 좋은 않은 말은 한번더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고 가르쳐 왓다

오늘도 회초리를 들고나서 평생 가슴에 새기고 살아가라고 당부했다

어찌됫는 마음이 아픈것은 어찌할수 없다  나의 부모님도 내가 어렷을때 이러햇으리라

내가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혼자계신 어머니의 가슴을 비수로 찌르는 말들을 종종하고 했던 기억이 새삼  나고 어머니에게 용서를 지금이라도 빌어야 겟다

부모님께 좀더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하겟다 어머니가 너무 갑자기 늙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