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

요즘도 보증의 덪에..

각계♡ 2016. 9. 19. 10:27

아직도 보증의 덪에 걸려 힘들어 하는 분들을 보곤한다

인생이란게 오르막 내리막이 잇긴하지만 그것도 좋고나쁨의 정도가 나스스로의 컨트롤 가능한정도라야 한다는것이다

보증의 문제는 너무나 잘알고잇지만 친한지인이나 가족등에 넘힘들기에 그상황등을 벚어나기위해 어쩔수없이 주변인들에게 고의건 아님 지푸라기라도 잡고품 심정에 지인들에게 도움을 부탁할것이다 그걸 탓할수는 없다 ... 하지만 보증부탁을 받는쪽 입장에서는 이미 참부탁하기 어려운 보증을 부탁해야 하는 처지라면 현실적으로 채무 변재가 어려운 사람이기에 현재 내게 없는 규모의 액수를 보증을 서주는 것은 같이 죽으러 들어가는것과 같다 (요즘은 신용회복이니 개인파산이니 나름 손들고 재기할수 잇는 환경은 찿을수잇다) 때문에 보증은 절대 서서는 안된다 차라리 나에게 여유자금이나 내가 못받아도 나 스스로 감당해낼수 잇는 정도의 자금을 못받을샘치고 빌려주는것이 나은 판단이다 잘못 보증을 서게되면 나까지 파탄에 처해지기 쉽기에 어쩔수 없으며 내가 정상상태에 잇어야 그가 정말어려울때 조금씩이나마 도움을 줄수 잇지 않을까 (최근에 지인중 하나가 보증 문제로 위험에 쳐해 잇기에 반면교사 차원으로 몇자 적어봣다)

아울러 이미 엎지러진 물로 보증을 선상태라면 .. .   정신바착 차려야 리스크를 최소화 할수 있을것이다  (호랑이굴에 들어가고 정신바짝차림 살듯이) 입장을 바꿔 내가 돈을

빌려줫는데 채무자에게 채권회수가 힘든경우를 생각하며 나름의 살길을 찿아보는 방법을 간구해야 되지 않을까 쉽다  .  어쨋든 보증은 암적인 존재이다

 

나의*촌당숙은 타월공장으로 80~90년대까지 아주 땅땅거리고 사셧엇다 

하지만 90년대초 대전엑스포예정부지 근처에 공장부지를 계약햇던것이 사기계약으로 됨으로  회사가 통째로 잘못되면서  회사에 직원으로 잇던 가족들과 형제들까지

보증의 덪에 들어가며 집안 전체가 쑥대밭이 되엇다 

잘나갓을때는 그리 좋앗던 형제간 우애도  하지만 그런 우애땜시 다들 끙끙 앓다  이혼하는 형제도 생기고 당숙자신도 이혼의 아픔을 격으며  어려운생활을 계속하다

결국엔 교통사고로 돌아가시는데 그이후 하나뿐인 아들도 스스로 세상을 떠낫다 (당숙이 힘드실때 우리시골집에도 오셔서  도움을 요청하실 생각으로 오시긴 햇던 것\

같은데  4촌형수혼자 자식들 키우며 고생하는 모습에 아무 말씀않으시고  그냥 다니러 왓다며 가시며 어린 나의 손에 용돈하라며 만원짜리 하나를 주고 가시던 쓸쓸한

기억이 있다  솔직히 그분이 잘못한게 아니고  누군가가 사기를 침으로 그러케 된것이지만 어쩌겟나 모든것이 연쇄적으로 악화된것을...)

25년이 넘은 지금도 어쩌다 그쪽 친척들을 뵈면 그때의 아픔들을 아직도 잊지못하며 그때 잃어버린 자기집들을 아직도 구입하지 못하신 분들도 잇다

그당숙도 참호탕하시고 좋으신 분이었는데 이놈의 세상에 남의 등을 치고 사는 놈들이 있어 애끗은 사람들이 연쇄적으로 힘들게 되는경우가 넘 많다

나 도 마찬가지고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인생에서 이글이 도움이 되었음 좋겟다 (이참에 참좋으셧던 나의 당숙아저씨의 명복도 빌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