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자식에겐 한세대 앞서 나아가며 옆에서 각종 조언과 잔소리들을 하며 아무리 자식이 높은지위인들자유롭게 가르침을 주곤하며 자식에겐 아무리 자신이 나이가 들었던들 부모님앞에선 항상 아이이기고 하고 친구이기도하다 허나 부모님은 보편적으로 자식보다 한세대 앞서 살아가기에 자식들이 오십살이나 60살 언저리에서 먼저 삶을 마감한다 나의 엄마도 2025년 6월 30일 이세상을 떠나갔다영원히 나의 곁에 있을것 같았던 어머니가 일년전부터 이곳저곳 고통을 호소하며 힘들어해 하시곤 했었다하지만 약 5개월간 세네번의 실신들을 하시고 다시 깨어 나기를 하시다 결국 6월말에 돌아가셨다있는자리는 몰라도 없는자리는 금방알수있다고 한평생 나의 삶에서의 어려서 뭘모를땐 엄마는 원망의 대상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