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로 최승우 합작품)
천재화가로 부유한집안에 40대후반에 단면함으로 남긴 작품이 많은 편은 아니라 한다
묵로이용우(1904-1952) 작품상태 : 박피, 탈락
서울 출생.
경성서화미술원 수학.
1942 1946 1948 개인전, 1953 1982 유작전.
1923 고려미술원전, 1923-1925 협전, 1940 10명가산수풍경화전(조선미술관), 1972 한국근대미술60년전(국립현대미술관), 1998 한국근대미술:수묵, 채색화-근대를 보는눈(국립현대미술관).
1923 동연사 창립회원, 1949 국전 추천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
1922-1944 선전, 1922 선전 4등상 수상.
일정한 곳에 정착하여 고여 있기를 체질적으로 거부한 묵로의 일생은 갖가지 영욕으로 점철되어 있다. 특히 그의 불과 같은 다혈질의 성격은 방랑벽에서 헤어나질 못하게 했다. 따라서 자유분방한 그의 다면성은 작품에서도 그대로 반영되었다. 작품 소재부터도 전통적인 산수화를 비롯하여 인물, 화조, 기명절지, 동물 등 실로 다양했다. 또한 전통적이고 관념적이던 화법에서 벗어나 화면구성에 새로운 감각을 불어 넣고자 했다. 삼원법(三遠法)의 거부라든가 소재의 해석방법이나 선택부터도 다분히 재래적인 화풍에서 벗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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