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리모델링 10가지 노하우
요즘같은 불경기에 매달 꼬박꼬박 납입해야하는
보험료는 가계에 많은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다고 몇년간 납입해온 보험을 무턱대고 해지를 했다가는
손해금액이 만만치 않게 될것입니다.
이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보험리모델링인데요.
보험리모델링이란 기존에 가입된 보험을
본인의 경제적인 상황이나 재정여건에 맞추어서
보험의 납입기간과 보장 내용, 보험금액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서
본인에게 맞게끔 새롭게 보험설계를 하는 것입니다.
리모델링시에는 중복된 보험이나
자신에게 불필요한 보험은 해지를 하는 것이 좋으며,
부족한 부분은 특약을 추가하는 등의 방법을 이용하면 유리합니다.
보험리모델링 시 체크리스트
1. 종신사망보험을 최소화하고 정기특약을 활용하라.
정기보험은 미리 정한 기간 동안만 사망을 보장하는 대신
종신보험보다 보험료가 최대 70%까지 싸다.
종신사망보험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혜택만을 선별해 넣는 정기특약을 활용한다.
2. 납입기간을 길게 잡아라.
10년 동안 낼 돈을 30년 동안 나눠 내면 액수가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보험료가 싸진다.
단, 수입이 끊긴 후까지 납입기간을 잡으면 나중에 부담이 되므로
납입기간을 고려해서 기간을 잡아라.
3. 보험증서를 확인하라.
보장이 추가로 필요하거나 상황이 바뀔 경우에는
특약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면 리모델링에 도움이 된다.
사망 및 장애, 건강보장 및 연금전환 등
다양한 특약 선택이 가능한 것을 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4. 보장기간을 최대한 길게 잡도록 한다.
평균수명이 남성은 75세, 여성은 82세(2007년 기준)이므로
암진단, 입원, 수술 같은 건강보험이나 질병보험은
보장기간을 80세까지 최대한 길게 설정한다.
보장기간을 짧게 잡으면 보험료를 다 내고도 정작 필요할 때는 보장을 못 받는다.
5. 중복 보험을 없앤다.
여러 회사에서 비슷한 내용의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을 여러개 들지는 않았는지 체크해보자.
특히 상해보험과 건강보험에는 중복이 많은데,
사고가 나면 한곳에서 밖에 보장받지 못한다.
중복되고 불필요하다면 특약을 추가하는 등으로 한쪽 몰고, 나머지는 해약한다.
6. 자신에게 필요·불필요를 따라.
운전면허가 없는데 교통사고 보장보험에 가입했거나
열차 탈 일이 거의 없는데 열차사고 보험을 들었다면
해약하거나 그 부분의 특약을 없앤다.
하지만 가족내력이 있는 질병이나 업무상 위험이 따르는 질병에 대해서는 꼭 들어야 한다.
7. 보장내용과 이득을 비교하라.
보험을 갈아탈 때는 가입한 보험을 유지할 때 남은 납입금액·보장금액·보장내용과
새 보험에 가입할 때 납입비용, 해약한 보험의 해약 환급금, 새 보험의 보장금액·보장내용을 비교해
어떤 쪽이 더 이득인지 꼼꼼히 비교해야 한다.
8. 저축성 보험을 먼저 해약하라.
납입 능력이 안 되거나 환급금이 필요할 경우에는
보장성 보험보다는 저축성 보험(100%보다 많은 환급금을 받는 상품)을 먼저 해약한다.
또 보장내용이 비슷한 경우에는 사업비 비중이 큰 상품을 먼저 해약한다.
9. 손실이 적은 것부터 해약하라.
보험료 납입이 어렵다고 무조건 해약하면 나중에 가입할 때 더 힘들 수 있다.
가입 자격을 잃을 수도 있고, 나이가 들수록 가입할 수 있는 대상도 줄어들고,
무엇보다 해약 환급금이 적다.
해약이 필요하다면 금액 뿐 아니라
보장내용까지 따져 손실이 적은 것부터 해야 한다.
10. 약관대출, 감액 완납제도를 활용하라.
여태까지 든 보험을 해약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단기간 수입이 줄어 목돈이 필요하다면
해약환급금을 담보로 약관대출을 받아 힘든 상황을 넘기도록 한다.
또 해약환급금의 목돈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 단지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부분 해약한 돈으로 보험료를 모두 내는 감액완납제도를 활용하도록 한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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